청소년의 미래인재 역량 키우는 인성영재캠프 열린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9월 20일 부산‧울산지역 청소년 대상 인성영재캠프 개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일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청소년의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캠프가 언택트 방식으로 열린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오는 9월 20일 부산 교육장(금정구 중앙대로 우남빌딩)에서 부산 및 울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택트 방식의 ‘벤자민인성영재캠프’를 진행한다.
해당 캠프는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로서 ‘Dream Year(드림이어: 꿈의 1년)’과정을 운영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벤자민학교)의 교육과정을 1일로 압축해 체험하는 캠프이다.
전 과정은 뇌교육 5단계와 그 핵심인 B.O.S(Brain Operating System: 뇌활용)법칙을 기반으로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이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10대를 위한 브레인스토리 ▲뇌활용을 높이는 몸 만들기 ▲집중과 몰입의 감각 키우기 ▲협력과 창의를 통한 성공시냅스 만들기 ▲한계 도전 ▲소통과 포용력을 높이는 사랑주기 ▲멘토 특강(나라사랑과 지구시민의식) ▲또래 멘토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미래인재의 역량이며, 벤자민학교 인성영재의 5대 덕목인 창조력, 인내력, 책임감, 포용력,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인원은 정부의 코로나19방역지침에 맞춰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및 인성영재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02-3014-5506) 또는 캠프홈페이지(www.insungcamp.org)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학교건물과 교과목, 교과목 선생님, 시험, 성적표가 없는 5無학교로써 혁신교육 분야를 선도하며 ‘한국 자유학년제의 롤모델’로 손꼽히는 벤자민학교는 언택트 시대에 적합하계 진화시킨 청소년 캠프를 이미 진행한 바 있다.
지난 7월 10일~8월 3일 경기도 용인시 동백중학교 전교생 대상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캠프, 8월 22일 정규 벤자민인성영재캠프를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동백중학교 캠프에서는 일부과정을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