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웃음 속에 펼쳐진 김장 김치 자원봉사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 독거어르신ㆍ청소년가장에 김치 전달

2018-12-06     김재용 기자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은 11월 24일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용인봉사단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 학생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 16명은 아침부터 모여 김장 김치를 함께 버무리고 포장하여 용인시 기흥동 주민자치센터와 공세2동 마을회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버무리던 중 자원봉사자들이 환한 얼굴로 카메라를 보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
김장 김치 버무리기에 집중하고 있는 용인봉사단 자원봉사자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

자원봉사로 참가한 박종현 학생은 "눈이 내리고 바람도 강한 추운 날씨였지만 다른 분들이 웃으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기쁘게 봉사할 수 있었다. 내 마음을 담은 노력이 어르신과 청소년 가장에게 큰 도움이 된다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했다.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이 용인시 기흥동 주민자치센터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이 용인시 공세2동  마을회관에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은 매월 친환경 EM세제 만들기, EM흙공 던지기, 지구시민 교육 등 다양한 친환경활동과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김장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