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쏟아지는 햇볕을 이겨내고 피어난 무궁화

2018-08-01     김경아 기자

광복 73주년을 맞이하며 충남 천안 국학원에는 폭염을 이겨낸 무궁화가 활짝 피었다. 

8월을 맞아 천안 국학원에는 무궁화가 활짝 피었다. 무궁화는 꽃이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일간 계속 피므로 무궁화라고 불렀다고 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무궁화는 고조선시대 이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널리 심어졌다. 우리나라를 무궁화가 많은 곳이란 뜻으로 근화향(槿花鄕)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무궁화의 꽃말은 일편단심, 영원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향하는 정성과 진정한 충성을 의미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무궁화의 영어명칭인 Rose of Sharon은 성스러운 땅에서만 피어나는 꽃을 의미한다. [사진=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