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 성료

경남국학기공협회 개최, 경남 지역 17개 팀 300여 명 참가, 국학기공 선보여

2017-11-19     정유철 기자

제16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가 18일 경남 진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7개 팀 300여명이 참가해 평소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 제16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가 18일 경남 진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경남국학기공협회>

이 대회는 경상남도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경남국학원, 단월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가 후원했다.

이상호 전 창원시체육회장, 우영자 경남교육원 오케스트라대표이사, 이영대 (사)대한시조협회 진해지회장, 창원시의회 김태웅 시의원, 이상헌 거제시 체육회 사무차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김성찬 국회의원, 안상수 창원시장은 축전을 보냈다.

이날 대회에서 거제국학기공동호회가 금상, 진주국학기공동호회가 은상을, 김해어방동국학기공동호회가 동상을 받았다.

경남국학기공협회 박종영 회장은 “경남 국학기공이 나날이 발전하여 감사하다”며 “이 여세를 몰아 내년엔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