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첫 국학기공대회 개최

영천시국학기공협회, 11일 제1회 영천시국학기공협회장기 대회 열어

2017-11-14     성신종 전문기자

경북 영천 제1회 영천시국학기공협회장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11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영천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영천시, 영천시체육회, 경북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경북지부 영천지회가 후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이만희, 경북도회 김수용, 한혜련 도의원, 영천시의회 전종천, 김찬주 시의원,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김찬주 원장, 서부동행정복지센터 김상호 동장, 완산동주민자치센터 윤치회 동장, 영천시축구협회 윤인지 회장, 지구시민운동연합경북지부 영천지회 배서현, 최기문 전 경찰청장, 정재식 전 농업기술센터장,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 양병열 전 영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이정훈 더불어민주당사회복지개선특위 부위원장, 서만근 전 경남행정부지사, 박영한 전 영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 임원 및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에 참가한 완산꽃미남국학기공동호회 팀이 우승, 야사아씨들이 준우승, 건전지국학기공동호회가 3위에 입상했다. 이팔청춘 노인대학 국학기공동호회가 홍익상, 미녀와야수국학기공팀이 이화상을 받았다. 특별상에는 일지영재국학기공팀, 해프브레인, 서문지역아동센터 국학기공팀이 받았다.

▲ 경북 영천 제1회 영천시국학기공협회장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11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대회 후 입상자들이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사진=영천시국학기공협회>

개인전에서는 장윤정 선수가 1위, 김소은, 김재열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