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트레이너협회, 일본뇌교육협회와 업무협력 협약

2017-08-05     정유철 기자

대한민국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협회장 전세일)는 5일 일본 교토대학 백주년기념관에서 일본 비영리법인(NPO) 일본뇌교육협회 IBREA Japan와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 김대영 대외협력팀장이, 일본에서는 IBREA Japan의 시나가와 레이코 협회장이 참석해 업무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한일 양국에서 두뇌산업 선도와 뇌교육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사업에 관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했다. 뇌교육 보급사례와 정보교류, 콘텐츠 및 강사교류 등  포괄적 업무협력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 브레인트레이너협회 김대영 대외협력팀장(오른쪽)과 일본뇌교육협회(IBREA Japan) 시나가와 레이코 협회장이 5일 업무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사진=브레인트레이너협회>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일본 IBREA Japan에서 양성하는 뇌교육 강사 자격의 명칭이 ‘브레인 트레이너’이기도 해 협약을 계기로 뇌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관계자들은 5일 일본뇌교육협회가 교토대학에서 개최하는 제4회 글로벌멘탈헬스 세미나를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