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무용협회, '춤으로 여는 통일' 26일 공연
2016-11-24 정유철 기자
(사)한국무용협회 남원시지부(지부장 박세광)는 오는 26일(토)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춤으로 여는 통일'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북한전통문화예술단과 류무용단이 함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날 북한전통문화예술단은 평양 검무, 장고춤, 사당춤 등 6개 작품을 선보인다. 류무용단에서는 사랑가, 한량무, 진도북춤 등 공연한다.
‘춤으로 여는 통일’ 공연 연출은 류무용단 류영수 대표가 맡았다. 류 대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며 제33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장원을 수상한 무용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