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역사와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대전 달리기 주자들

[포토] 2012 바른 역사 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전국달리기 - 대전

2012-08-10     강천금 기자

 대전이 '2012 바른 역사 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전국 달리기' 대회의 바톤을 이어받았다.

 대전국학원과 대전국학운동시민연합은 9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시작해 으능정거리까지 6.4km에 이르는 거리를 달렸다. 대전광역시와 행정안전부, 동북아역사재단, 국학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민과 국학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2일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구미 순천 광주를 거쳐 대전까지 온 이번 전국 달리기 대회는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마무리된다.

▲ '좋은학교 홍익스카우트' 학생들이 대선시청 남부광장에서 시작한 뒤 두 번째 주자 그룹. 팔토시와 선캡, 선글라스 등 뙤약볕을 피하기 위한 주자들이 노력이 보인다. 다행이 이날 대전은 날씨가 흐려 태양은 피할 수 있었다. 다만 습도가 높아 굉장히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