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반만년의 유구한 문화적 자산을 지키고,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인터넷신문 ‘코리안스피릿(www.kookhaknews.com)’가 창간되었다.

(주)국학신문사는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이해, 반만년에 걸친 유구한 역사 속에 내재된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인류 보편적 철학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인터넷신문 ‘코리안스피릿’를 창간했다”고 밝히면서 “코리안스피릿를 통해 국내 및 700만 해외교포 그리고 한국을 알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한민족의 과거, 현재, 미래상을 바르게 알릴 것”이라고 창간목적을 밝혔다.

특히, ‘코리안스피릿’는 창간기념 특별연재기획으로 ‘경술국치 100년 - 단월드 국학운동 30년’을 21편 시리즈로 약 한 달간에 걸쳐 연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안스피릿 특별취재팀은 “경술국치 100년이 되는 올해는 단순히 청산되지 않은 친일잔재와 식민사관에 의한 역사왜곡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지금은 물질적 성공만이 아닌 정신적 가치의 회복을 모색해야할 때이며 외면했던 한민족의 정신문화적 자산의 가치를 되새겨보아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어, “창간기념 첫 특별기획을 ‘경술국치 100년 - 단월드 국학운동 30년’으로 잡은 것은, 87년 민족정신광복운동본부 설립, 개천절 경축행사, 국조(國祖) 단군상 건립운동, 국학원 설립, 중국 동북공정 고구려지킴이운동, 고조선사 역사교과서 개정운동,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설립에 이르는 현대 국학운동의 역사 속에 대중적으로 명상교육기관으로 알려진 단월드가 그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코리안스피릿는 “인류 모두가 공유해야할 보편적 평화철학인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자랑스러운 정신문화적 자산을 20세기 인류가 만들어낸 과학의 산실인 ‘인터넷’을 통해 ‘인간’, ‘지구’,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를 생산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및 해외 한인단체들과도 네트워크화해 ‘한민족 국학네트워크’를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