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6일 지구시민운동 경기북부지부는 장애인 복지시설인‘사랑의 동산’을 방문해 쌀 10포대와 전기장판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 지부는 지난 2월 6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의 동산’을 찾아 쌀 10포대와 현금 15만 원, 전기장판 5개를 전달했다.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에 있는 ‘사랑의 동산’은 7세부터 20대 중반의 발달장애인 25명과 사회복지사 5명이 아이들을 돌보며 생활하고 있다. ‘사랑의 동산’은 비인가시설로 국가, 관련단체의 감독과 지원 없이 개인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무원과 가족회원으로 구성된 총 29명의 지구시민운동 회원들은 반찬준비와 화장실 청소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친구가 되어 놀아주었다.

이들은 격월로 ‘사랑의 동산’과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경기북부지부는 평행봉(평화와 행복을 추구하는 봉사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앞으로 많은 사람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