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 디자인, 소통과 어울림” 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스타일박람회가 공공디자인엑스포, 공예트렌드페어와 함께 15일 개막했다. ‘2010 한국스타일박람회’는 ‘한국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한글, 한복, 한식, 한지, 한옥, 한국음악을 주요 전시품목으로 준비하였다.

6가지 한 스타일에 대한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쓰임이라는 여섯 가지 이야기가 잘 어우러졌다.

 

▲ 한지, 한지를 지켜온 스물 다섯 집안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한국 음악, 한국음악을 공연하는 무대 옆에는 무형문화재 악기장(가야금) 고수환 장인의 가야금을 비롯, 전주국학기의 거문과, 양금, 해글, 슬 등 전통 악기가 전시되었다.

 

 

▲ 한식, 전주한정식발전협의회의 한정식 차림상

 

 

한복, 다양한 한복 부스들 옆에 '우리 한복속의 청홍'이라는 전시관이 설치돼있다.

 

 

▲ 한글, 6자음모음으로 모든 글자를 만들 수 있다는 부스

 

 

한옥, 국민한옥 프로젝트 <내가 짓는 한옥>은 한옥부스 200동을 직접 나무기둥을 세워 진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공된 한옥부스들의 부자재들은 전시회 종료 후 분양되어 재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