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2009년 코리안스피릿 (위쪽부터)① 미국 뉴욕,워싱턴D.C.등 18개 도시 ‘뇌교육의 날’선포  ②‘지구시민운동-1달러의 깨달음’캠페인 전개  ③뉴욕서 열린 브레인아트페스티벌 ④ 제주역사문화공원 개원  ⑤ 한민족역사문화공원 20만 명 방문  ⑥ 세계 최초의 뇌교육박사1호탄생  ⑦ 2009전통종목 국학기공전국대회  ⑧2009인천 세계 기 축제.

2009년은 홍익정신의 범 지구적인 실천운동으로 지구환경과 인간성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운동-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이 시작된 원년이다. 제주역사문화공원 개원, 미국 주요도시 뇌교육의 날 선포, 브레인아트페스티벌 개최 등 국내외 수많은 국학활동의 성과를 돌아본다.

미국 뉴욕, 워싱턴D.C., 로스엔젤레스 등 18개 도시 ‘뇌교육의 날’선포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수출상품인 뇌교육이 미국 시민의 건강과 행복, 청소년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크게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해 올해 1월 8일 미국 뉴욕시를 비롯해 3월 16일 워싱턴D.C., 덴버 시 등이 뇌교육의 날을 선포했다. 로스엔젤레스 시는 5월 2일 뇌교육의 날 및 8일까지 뇌교육 주간으로 지정하는 등 18개 도시에서 잇따라 뇌교육 기념일을 선포했다. 뇌교육은 선진국에서 뇌의 중요성, 잠재능력을 일깨워 세계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익철학과 삼무정신, 제주 공동체 문화 담은 제주역사문화공원 개원

10월 11일 제주국학원은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1만 평 규모의 제주역사문화공원을 개원했다. 세계 평화의 섬 제주의 정신문화적 뿌리를 표현한 제주역사문화공원은 1만 명 제주 도민의 후원으로 조성된 도민 참여형 공원으로 제주 각 곳에서 가져온 돌과 제주장인의 손으로 만들어졌다. 단군조선의 건국정신인 홍익철학이 생활 속에 구체화된 모습인 제주 삼무정신을 표현한 공원은 역사교육과 명상,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중·일 동북아시아의 허브인 제주가 한민족의 홍익철학을 세계평화정신으로 펼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

한국의 가치를 세계화 하는 사이버대학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인가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2010년 한국문화콘텐츠학부, 글로벌 경영학부, 휴먼서비스학부 3개 학부 6개 전공을 개설했다. 정식학위를 받는 4년제 대학으로 홍익인간 정신을 세계화하는 문화 복지 경영분야의 독창적인 융합대학이다. 21세기 뇌를 통해 위대한 한민족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뉴욕 라디오시티 <브레인아트페스티벌> 개최

8월 15일 미국 뉴욕라디오시티뮤직홀에서는 이승헌 총장(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 기획한 첫 브레인아트페스티벌이 국제뇌교육협회와 유엔자문기구인 한국뇌과학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렸다. 미국 뮤지컬의 대부 타미 튠 등 유명예술가, 연예인, 명사, 교육자, 학생 등 4천여 명과 한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에서 온 관객을 합쳐 5천여 명이 참석했다. 21세기 뇌활용을 통해 뇌의 무한한 창조성으로 인생을 예술로 만드는 법을 제시하고 지구환경보호와 인간완성, 인류평화를 주제로 파워풀한 강연과 수련,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등 동서양 문화 만남의 장을 펼쳤다.   

<지구시민운동-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6개월만에 14만 명 참여

국제뇌교육협회와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구사랑과 인간사랑을 위해 매월 한 사람이 1달러(한국 1천원)을 내는 지구시민 나눔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전개했다. 지구환경 회복, 인간성 회복, 기아구호를 목표로 올 한해 유엔환경계획(UNEP)의 70억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공동 전개, 내고장 희망나무심기 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김장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본격적인 출범을 한 이래 6개월 만에 14만 명(11월말 현재)이 지구시민 후원인으로 동참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제네바 유엔회의서 ‘정신건강을 위한 뇌교육의 역할’ 주제로 국제세미나 개최

지난 7월 6일 올해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연례각료급회의 기간 중 ‘뇌교육’ 세션이 포함되어 ‘정신건강을 위한 뇌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100여 명의 유엔 관계 인사들과 국제 사회 정신건강분야 단체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은 “인류 정신건강 문제에 있어 한국의 뇌교육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제네바 국제 뇌교육 세미나를 통해 한국 뇌교육에 대한 국제사회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음으로써 뇌교육이 선진국에서 새로운 교육대안으로서 뿐만 아니라 인류 정신건강 분야로까지 그 역할이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올 한해 20만 방문  
 
우리 중심철학과 역사, 문화의 흐름을 조명한 한민족역사문화공원(충남 천안)에 올 연말까지 20만 명이 방문할 전망이다. 국학원은 올해 2월 역사문화공원 전문트레이너 100명이 임명하였다. 새해 첫날 신년맞이 행사를 비롯해 5월 첫 홍익결혼식, 단군왕검탄신일 축제, 개천기념 장승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렸다. 사회 각계각층 명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내년에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세계 최초 뇌교육 박사 학위자 배출
 
개교6년을 맞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지난 3월 3일 학위수여식에서 뇌교육박사 1호를 배출했다. 학위를 받은 하태민 박사는 현직교사로 학교현장에서 뇌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학력, 행동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체험을 바탕으로 논문을 제출했다. 올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뇌교육의 철학과 효과를 다룬 논문 세편을 잇따라 교육전문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국학기공, ‘2009 전통종목 전국대회’에서 정식종목 선정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 종목을 보존 계승하기 위한 첫 전통종목 전국대회에서 국학기공은 궁도, 택견, 족구, 씨름, 줄다리기와 함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9월 26일~27일 강원도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 및 임원 2,500여 명과 500여 명의 해외동포를 비롯해 6,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2009 인천 세계 기 축제’개최… 세계인과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부각

9월 19일~20일 한민족 고유의 기(氣)문화를 건강과 문화콘텐츠로 전 세계에 알리는 첫 기(氣)축제가 인천 송도 해돋이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2009 인천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된 세계도시축전과 연계하여 열렸으며 인천광역시의 후원으로 인천국학원이 개최한 이번 축제에는 5천여 명 시민이 참가했다. 도시와 인간, 자연과 인간의 소통을 주제로 하여 기공무예, 민요, 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