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규 ㅣ 지구평화포럼 공동대표

미국 골드만 삭스는 한국을 2025년 세계 3대, 2050년 세계2대 경제부국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우리나라의 모습을 다시 평가해야 할 때이다. 우리는 2차 대전 후 전형적인 식민지 경제체제에서 경제 10대 부국으로 성장하는 기적과 함께 민주화를 이뤄냈다.

전 세계가 후기산업사회로 넘어온 지금 그 주요 산업인 BT(생명공학) IT(정보기술), NT(나노기술) 그리고 전 세계에 한류열풍을 일으키는 CT(Culture Technology,문화산업) 등 첨단 분야에서 세계 3위 이내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희망적이다.

또한 BS(Brain Science 뇌과학)분야를 통해 세계를 리드할 것이다. 지금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ES(Earth Science, 지구과학)으로 지구를 구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우리 한민족은 무서운 시련을 이겨냈으며 인류의 5분의 4를 차지하는 유색인종이 처했던 것과 같은 식민지 생활과 전쟁을 통해 제일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왔다.  그래서 그들을 돕고 당당히 백인이건 황인이건 흑인이건 모두 인류 공동의 번영에 이바지하자고 말할 수 있다. 21세기 홍익인간 정신을 DNA로 물려받은 우리는 세계사에 중요한 사명을 갖고 이 시대를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