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건강 종합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TV'는 오는 24일 다큐 〈공생〉 제작기념 제작자 이승헌 총장 초청 특별강연을 한다.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뇌건강 종합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TV'는 오는 24일 다큐 〈공생〉 제작기념 제작자 이승헌 총장 초청 특별강연을 한다.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우리 인류가 현재 직면한 범지구적인 문제의 해법은 무엇이고,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뇌건강 종합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TV’는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8시 다큐 〈공생〉 제작을 기념해 제작자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을 초청해 〈공생〉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인 이 총장은 지금 이 시대 공생이 필요한 이유, 공생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실천법을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현재 인류는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 뿐 아니라 기후 변화, 지금도 계속되는 전쟁과 분쟁 등 범지구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지난 10월 27일 유엔환경계획(UNEP)은 2022년 온실가스 격차 보고서에서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평균보다 1.1도 이상 높다”며 “긴급한 시스템 전반의 전환만이 기후 재앙을 피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많은 과학자가 인간이 버틸 수 있는 지구 온도 상승의 한계점이 1.5℃인데 그 한계점 도달이 멀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이승헌 총장은 〈공생〉 다큐의 제작 배경에 관해 “현재 인류가 직면한 문제의 공통점은 개인이나 집단이 결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오늘을 살아가는 인류는 마땅히 공생을 선택하고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겉보기에는 전혀 다른 곳에서, 다른 집단들에 의해, 다른 이유로 일어나는 것 같지만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주체는 결국 우리 자신이다. 해결의 열쇠는 ‘공생’이다. 인간중심주의, 물질만능주의에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의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다.

24일 방송에서는 공생의 필요성과 실질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시청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생〉 다큐는 총 3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일지의 브레인TV를 통해 공개된다. 1편 ‘마음의 힘’은 11월 24일, 2편 ‘영성과 과학’은 11월 28일, 3편 ‘인간의 위대한 질문’은 11월 30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