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의 ​​공식 항공사 파트너인 카타르항공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음악과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축구팬을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런칭했다.

카타르항공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 윌 락유(We Will Rock You)' 노래에 맞춰 월드컵까지 이어지는 잊지 못할 여정을 기념하는 TV 광고를 선보였다. 고무적인 노래를 배경으로 한 영상은 스포츠가 팬을 하나로 묶고 언어의 장벽을 초월하는 전 세계 보편적인 언어라는 카타르항공의 확고한 믿음을 반영한다.

카타르항공 2022 월드컵 캠페인 (c)카타르항공 [사진 카타드항공]
카타르항공 2022 월드컵 캠페인 (c)카타르항공 [사진 카타드항공]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는 "우리의 최신 광고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우리의 기대와 흥분을 표현하고 스포츠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보여준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포츠 쇼를 관람하기 위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비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여행, 스포츠, 음악 또는 혁신을 통해 진정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카타르에서 팬들을 연결하고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 데 전념할 것이다"라고 캠페인 런칭 소감을 전했다. 이 영상은 카타르항공의 가상 현실(VR) 체험인 Q버스(QVerse)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8월 영국 런던에서 더 저니 투어(The Journey Tour)를 시작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까지 100일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유럽 13개 도시를 순회하는 버스 ‘더 저니 투어’는 놀라운 재능을 가진 네이마르(Neymar Jr)를 상대로 자신의 축구 스킬을 테스트하고, 카타르와 FIFA 월드컵™의 역사를 배우고, 세계 최초 메타휴먼(MetaHuman) 객실 승무원 사마(Sama)를 만날 기회를 포함해 여러 인터랙티브 경험을 팬들에게 제공한다. 

2022 카타르 월드 토너먼트는 아라비아 문화의 상징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8개의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전은 6만 석의 알 베이트 스타디움(The Al Bayt Stadium)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만 석의 루사일 스타디움(Lusail Stadium)에서는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Ahmad Bin Ali Stadium), 알 자누브 스타디움(Al Janoub Stadium), 칼리파 국제 스타디움(Khalifa International Stadium),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Education City Stadium), 스타디움 974(Stadium 974) 및 알 투마마 스타디움(Al Thumama Stadium)은 40,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FIFA의 ​​공식 항공사 파트너로서 카타르항공은 2019년 및 2020년 카타르에서 개최한 FIFA 클럽 월드컵, FIFA 아랍 컵을 포함한 초대형 이벤트를 후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