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작년보다 1,791명 감소한 508,030명 지원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오는 11월 17일(목)에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508,030명이 지원하여 지난해보다 1791명이 줄었다고 밝혔다.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8월 18일(목)∼9월 2일(금)(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84곳과 학교에서 접수하였다.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지원자 508,030명을 자격별로 보면 재학생이 350,239명으로 68.9%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360,710명보다 10,471명이 줄었다. 반면 졸업생은 142,303명이 지원하여 지난해 134,834명에서 7,469명이 늘었다. 검정고시 등은 15,488명이 지원하여 지난해보다 1,211명이 늘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260,126명으로 지난해보다 1,224명, 여학생이 247,904명으로 지난해보다 567명이 감소했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08,030명 중 국어 영역은 505,133명(99.4%), 수학 영역은 481,110명(94.7%), 영어 영역은 502,247명(98.9%), 한국사 영역은 508,030명(100%), 탐구 영역은 497,433명(97.9%),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74,470명(14.7%)이 선택했다.

국어 영역 지원자 505,133명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332,870명(65.9%),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172,263명(34.1%)이다. 수학 영역 지원자 481,110명 중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240,669명(50.0%), 미적분 선택자는 210,199명(43.7%), 기하 선택자는 30,242명(6.3%)이다.

탐구 영역 지원자 497,433명 중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491,713명(98.9%),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5,720명(1.1%)이다. 탐구 영역에서 선택 가능한 최대 과목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494,641명으로 탐구 영역 선택자(497,433명)의 99.4%를 차지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491,713명 중 166,922명(33.9%)이 ‘생활과 윤리’를 선택했다. 직업탐구 영역 지원자 5,720명 중 5,480명(95.8%)이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74,470명 중 19,697명(26.4%)이 ‘일본어Ⅰ’을 선택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7일(목)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