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ㆍ건강한 삶ㆍ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건ㆍ친환경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최신 비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6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이하, 비건페스타)가 8월 19일(금)~21일(일)까지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진 김경아 기자]
양재 aT센터에서 21일까지 열리는 '제6회 비건페스타'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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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아이엠그리너)에서는 옥수수 전분, 대나무 펄프, 밀짚 펄프를 주원료로 제품을 만든다 [사진 김경아 기자]

채식 시장의 폭풍 성장은 식물성 원료 개발을 통해 탄소 절감과 식량 문제를 개선하는 등의 효과를 유도하고 있다. 채식으로 건강과 친환경 삶을 실천하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패션ㆍ화장품ㆍ생활용품까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비건ㆍ친환경 산업은 일회용품 대체재 개발 또는 리사이클을 고민하는 등 이 시대의 사회ㆍ환경문제까지 아우르는 주요 트렌드가 되고 있다.

전시장 내 VEGAN STAGE에서는 비건 관련 주제뿐만 아니라 ▲기후 환경 문제 ▲비건 음식 시연 ▲명상 ▲해외 시장 진출 방법 ▲비건 아티스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비건페스타는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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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양의 자연주의에서 만든 '코코넛100% 디시바'. 환경호르몬과 물오염을 발생시키지 않고, 맨손으로 설거지가 가능하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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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바질 지구생활안내서'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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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주)서원당의 참기름과 들기름, 100% 국산 참깨로 만들었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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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aT센터에서 21일까지 열리는 '제6회 비건페스타'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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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를 활용하여 비건화장품을 만든 'owndo'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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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리마인더스,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캔을 사용한 비건 핸드워시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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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비건 네일, '어도러블비건네일' [사진 김경아 기자]
COPI_동물과 환경을 위한 착한 소비 [사진 김경아 기자]
COPI_동물과 환경을 위한 착한 소비, 식물가죽 코르크와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지갑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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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aT센터에서 21일까지 열리는 '제6회 비건페스타' ​[사진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