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 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28일 오전 10시 ‘뇌파코칭 산업의 미래전망’을 주제로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

포럼은 통합의학의 대가인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의 오프닝 스피치로 시작되었다. 전세일 회장은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Digital(디지털 보화 시대) △DNA(건강과 웰빙을 최우선시하고 추구하는 생명과학의 시대) △Design(디자인 시대) △Divinity(영적인 세계를 추구하는 시대), 즉 ‘4D 시대’라고 한다”고 했다.

브레인트레이너협회 28일 개최한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한 통합의학의 대가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사진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브레인트레이너협회 28일 개최한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한 통합의학의 대가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사진 브레인트레이너협회]

그는 “의학 분야에서도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서 더 나아가 영적 건강을 아우르는 의학을 추구한다. 서양과 동양, 대체의학을 한데 엮어 연구하고 물질세계뿐 아니라 비물질 세계, 동식물 이전의 미생물 세계, 삶뿐 아니라 죽음 너머의 세계까지 알아봐야 하는 시대”라고 정의했다.

전 회장은 “이 모든 현상에 대해 체험하고 배우고 이해하며 의미 있게 조합하여 밖으로 송출하는 코디네이팅센터가 바로 뇌”라며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훈련을 원하고 좋아하는 뇌를 가진 사람”이라며 두뇌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 에서 '뇌파기반 코칭 방향 및 전망'에 관한 키노트 스피치를 한 신재한 BT자격검정센터 센터장. [사진 브레인트레이너협회]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 에서 '뇌파기반 코칭 방향 및 전망'에 관한 키노트 스피치를 한 신재한 BT자격검정센터 센터장. [사진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신재한 BT자격검정센터 센터장은 ‘뇌파 기반 코칭 방향 및 전망’을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했다.

신재한 센터장은 뇌파 기반 코칭의 원리와 국내외 사례 및 효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두뇌 코칭이 활용될 수 있는 뇌파 코칭 시장의 미래전망을 밝혔다. 그는 “두뇌훈련의 대상이 영유아부터 노년층, 그리고 기업과 관공서, 군대, 콜센터 등 다양하며, 학습과 진로, 의사소통, 조직, 비즈니스, 커리어, 라이프코칭까지 분야가 광범위하다”고 했다.

신 센터장은 “현재는 기기를 이용한 뇌파 측정과 진단, 뉴로피드백 훈련을 하고 있으나 이를 뛰어넘어 궁극적인 발전 방향은 셀프코칭(Self Coaching)”이라고 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의 뇌파를 인식하고 상태를 점검해서 스스로 브레인트레이닝을 함으로써 변화를 일으키고 행복한 삶과 의식성장을 이루는 단계로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뇌파코칭 사례발표에서 홍숙은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뇌파코칭 슈퍼바이저가 "뇌파측정을 활용한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교육", 김태승 인천북구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공교육이 책임지는 아이들의 뇌, 뇌과학 기반 상담 '브레인융합상담실' 운영", 이태연 ㈜비알뇌교육 교육국장/국제아동뇌파코칭 전문가가 "뇌교육 수업으로 달라진 우리 아이 뇌파 변화", 윤정숙(주)파낙토스 본부장이 "뉴로피드백, 뇌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뇌파코칭사례를 제시했다.

주최기관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 영상을 29일부터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