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활동하는 '아마르' 앙상블이 7월 17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클래식으로 듣는 명작극장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공연을 한다.

플루트 송지현, 바이올린 채수민, 비올라 고예나, 첼로 현재린, 피아노 홍보라로 구성된 '아마르' 멤버들은 울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예술 전문 연주자들이다. 현재 솔리스트, 실내악 활동뿐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뛰어난 플레이어로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며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는 중이다.

이번 명작도서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 융합 프로그램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는 '인트로', '도시, 하멜른' '피리 부는 사나이' ' 붉은 색 모자' '사라진 아이들''애가(애가), '북 없는 길' '약속'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포스터 아마르 앙상블]
[포스터 아마르 앙상블]

아마르 앙상불은 모든 사람이 클래식을 들으며 같은 감동을 느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매력과 재미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