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인이 한국인답게-홍익정신으로 펼쳐진 나라, 희망 대한민국-효충도 정신”이라는 주제로 제4회 홍익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6월 17일 첫째 날은 효의 날로 ‘효문화축제’가 열렸고 둘째 날은 충의 날로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가 개최되었다. 마지막 날인 6월 19일은 도의 날로, “홍익문화 청년 컨퍼런스”가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되었다.

효문화축제에서는 약 150명의 천안시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효부상·효자상 수여, 오찬 대접, 장기자랑, BHP 힐링, 건강운동 배우기, 가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에는 전국에서 유치원생, 초중고교생이 참가해 평화통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나라를 위한 애국심을 기렸다.

6월 19일에는 “홍익문화 청년 컨퍼런스”를 통하여 지구의 환경과 인류평화를 생각하는 지구인 정신을 함양하는 행사가 열렸다.

국학청년단 조홍제 회장이 “청년들이 바라본 홍익활동”을 발표했고 두 번째로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박선규 사무국장이 “지구시민 운동과 홍익생활 실천”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선규 사무국장은 모든 세계인이 인종, 종교에 상관없이 같은 지구인으로 지구의 환경을 지킬 의무가 있다는 환경운동을 우리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정신과 연계하여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장래혁 교수가 “뇌는 평화를 원한다. 홍익 스피릿”을 주제로 뇌교육을 통한 인류평화 운동에 관해 강연을 이어갔다.

국학원 관계자는 올해 제4회 홍익문화축제에 이어 내년에 제5회 홍익문화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