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희래단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옴니버스 연극 'Pray'(작·연출 황성은)를 공연한다.

극단 희래단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옴니버스 연극 'Pray'(작·연출 황성은)를 공연한다. [포스터 제공 극단 희래단]
극단 희래단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옴니버스 연극 'Pray'(작·연출 황성은)를 공연한다. [포스터 제공 극단 희래단]

 연극 ‘Pray’는 2017년 1월에 초연한 작품이며 “각자의 삶에 대한 절실한 소묘”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총 4가지의 에피소드를 다루며 관객이 공감, 소통할 수 있도록 극이 진행된다.

황성은 연출은 “우리는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것이 있을 때 절대적인 존재를 찾아 빌고 또 빈다. 연극 ‘Pray’를 통해 우리의 현 모습, 그들만의 절실한 소묘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연출 황성은, 조연출 도유정, 윤진희, 이진슬, 이인식 최기용, 이가람 최다영, 김수빈, 김예람 출연.

공연 시간은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7시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4시이다.

2014년 창단한 극단 희래단은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극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