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 제8호 전국동시지방선거 14,465곳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
6ㆍ1 제8호 전국동시지방선거 14,465곳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2-06-01 0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 가능, 신분증 가지고 가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전국 14,465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이미지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미지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누리집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검색을 통한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총 7개의 선거가 실시되며, 7장의 투표용지가 교부된다. ①광역단체장(시·도지사)선거, ②교육감선거, ③기초단체장(자치구·시·군의 장)선거, ④지역구광역의원선거, ⑤지역구기초의원선거, ⑥비례대표광역의원선거, ⑦비례대표기초의원선거가 실시된다,  단, 세종시는 4개, 제주도는 5개 선거를 치른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실시되는 지역(7곳) 은 대구 수성구을, 인천 계양구을,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강원 원주시갑, 충남 보령시서천군, 경남 창원시의창구, 제주 제주시을이다. 

이번 선거일투표일에는 투표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투표를 두 번에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투표용지 3장(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은 4장)을 받아 기표하고 투표함에 투입한 뒤, 다시 2차로 투표용지 4장을 받아 기표 후 두 번째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다만, 무투표선거구가 있는 지역은 해당 투표용지를 교부하지 않으므로 적게 받을 수 있다. 세종시는 4장(한 번에 투표), 제주도는 5장(두 번에 나누어 투표)을 교부받는다.

어느 투표용지든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선거구당 2~5명을 선출하는 지역구기초의원선거의 경우라도 유권자는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투표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 중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 선출하는 선거의 경우 몇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았다면서, 투표용지 한 장당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이미지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미지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 중선거구제를 첫 도입한 이래 이번 제8회 지방선거까지 5회째 운영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선출 정수만큼 후보자를 선택하여 투표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유권자는 어느 선거의 투표용지든 반드시 한 곳에만 기표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 또한, 기표 후 무효표가 될 것으로 오해하여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하며 투표지를 공개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투표소 내 투표지 촬영 및 SNS 게시 금지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 투표인증샷 등을 촬영할 수 있으나, 질서유지를 위해 투표소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기표소 내에서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를 찍는 행위 역시 불가하다.

투표지를 촬영하고 SNS에 게시하는 경우 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위반, 투표의 비밀 침해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를 훼손하고 소란을 피우거나, 사전투표에 참여하고도 선거일 이중 투표 가능여부를 시험하려 투표소를 방문하는 등 투표소 내·외의 질서 및 분위기를 해치고 유권자의 평온한 투표권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30분 이후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뒤 시작된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오후 6시 30분까지 종료되지 않은 경우, 확진자는 투표소 밖에서 대기하게 된다.

확진자는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확진자 해당 여부 확인 후에는 손 소독 후 일반 선거인과 동일하게 본인 확인, 선거인명부 확인 절차를 거쳐 두 차례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기표 후, 투표함에 투표지를 직접 투입한다.

확진자투표는 일반 유권자들이 모두 투표를 마치고 퇴장한 후 개시되므로, 개시시각(18시 30분 이후) 전후로 투표소가 다소 혼잡할 수 있다. 확진자는 투표마감시각인 오후 7시 30분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있으므로, 이를 감안하여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중앙선관위는 투표마감시각이 가까워질수록 유권자가 집중되어 투표소가 혼잡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대기시간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일반 유권자는 가급적 미리 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6월 1일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투표참여를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노태악 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에서와 같이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민주주의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지역 일꾼을 뽑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선거이며, 코로나19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가운데 치러지는 선거로서 더욱 중요하다”면서 “투표소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 밖에 대기하는 유권자가 많아 혼잡한 경우에도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0
0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