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에서는 디지털 문해력이 필요하다
디지털 환경에서는 디지털 문해력이 필요하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2-05-26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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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5월 28일 디지털 세대를 위한 특강 개최
[포스터 제공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포스터 제공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5월 28일(토) 오후 2시 도서관 강당(4층)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의 디지털 문해력’과 ‘마술과 함께 하는 미래 핵심 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청소년 동반 가족이 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가 ‘디지털 환경에서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라는 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에서 조 교수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수많은 글들의 맥락과 의미를 파악하고 소통하기 위한 디지털 문해력(디지털 리터러시)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조 교수에 따르면 리터러시란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인 ‘문해력’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글을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세상을 이해하고, 내가 보고 읽은 텍스트에 내 경험과 지식을 더해 새로운 나만의 지식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조병영 교수는 미국에서 15년 동안 읽기와 리터러시를 교육하고 연구했으며, 리터러시, 언어, 문화에 관한 교육과 연구를 병행하며 심리학 및 컴퓨터 공학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융복합 연구를 진행했다. 외국인 최초로 2026 개정 미국 국가교육발전평가 위원에 위촉되고, 국제리터러시학회에서 올해의 박사학위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리터러시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청소년들이 정보를 어떻게 읽고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2부에서는 마술 공연과 접목된 특별한 강의를 준비하였다. ‘새로운 시대를 마술처럼 이끄는 법’이라는 주제로 이준형 마술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들을 마술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흔히 알고 있는 마술 공연을 넘어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마술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마술처럼 펼쳐질 새로운 시대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준형 마술사는 부산국제마술페스티벌 클로즈업부문 우승을 했으며 2011년 세계마술협회 클로즈업마술 올해의 마술사상을 받았다. 2017년부터 마술과 인문학, 4차산업혁명을 접목한 마술  공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특강에 앞서 홀로렌즈를 착용하고 동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혼합현실 콘텐츠 시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강 종료 후에는 청소년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준비를 도서관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의 달 기념 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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