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기며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한 감정을 깨끗이 떨쳐줄 애니메이션 '몬스터 싱어"매직 인 파리"기 오는 5월 26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제공 ㈜다날엔터테인먼트]
가족과 함께 즐기며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한 감정을 깨끗이 떨쳐줄 애니메이션 '몬스터 싱어"매직 인 파리"기 오는 5월 26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제공 ㈜다날엔터테인먼트]

 가족과 함께 즐기며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한 감정을 깨끗이 떨쳐줄 애니메이션이 오는 5월 26일 개봉한다.〈씽2게더〉〈코코〉 제작진의 뮤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가 5월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극장 애니메이션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는 몬스터 싱어 ‘프랑코’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뮤직 어드벤처. 비보 버거론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라 믿고 보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비보 버거론 감독은 드림웍스 〈샤크〉의 감독이 바로 비보 버거론 감독이다.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는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브로 하였다. 그래서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의 주인공 캐릭터는 세계 4대 뮤지컬의 하나로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속 캐릭터를 떠올리게 한다.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는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브로 하였다. [사진 제공 ㈜다날엔터테인먼트]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는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브로 하였다. [사진 제공 ㈜다날엔터테인먼트]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는 〈오페라의 유령〉 속 ‘팬텀’과 ‘크리스틴’을 연상시키는 주인공 ‘프랑코’와 ‘루실’, 괴짜 발명가 ‘라울’, 악당보다 못된 경찰서장 ‘메이놋’, 천재 원숭이 ‘찰스’까지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겪는 기상천외한 모험이 1910년의 고풍스러운 파리를 배경으로 유쾌하게 펼쳐진다.

무대는 1910년 파리. 대홍수로 에펠탑마저 물에 잠긴 파리는 안개 낀 도시 곳곳에서 목격된 미스터리한 괴물로 떠들썩하다.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거대 벼룩 ‘프랑코’ 아름다운 목소리와 마음씨를 가졌지만 무서운 외모 때문에 쫓기던 그는 우연히 인기 가수 ‘루실’을 만나 가면을 쓴 가수로 데뷔한다. 그들의 환상적인 공연은 대성공을 거두지만 ‘프랑코’를 수상히 여긴 경찰이 포위망을 좁혀오고 친구들은 ‘프랑코’를 지키기 위해 비밀 작전을 세우는데....

오리지널 보이스 캐스팅에는 바네사 파라디, 숀 레논 등 연기부터 노래까지 뮤직 애니메이션에 걸맞은 다재다능한 스타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국내 더빙판 역시 실력파 전문 성우진이 참여해 친근하고 생생한 목소리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주제곡 ‘라 센’은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강한 중독성이 느껴지는데, 프랑스를 대표하는 뮤지션 마티유 셰디드가 참여했다.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 따스한 메시지로 온 가족을 사로잡을 뮤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는 5월 26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다날엔터테인먼트]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 따스한 메시지로 온 가족을 사로잡을 뮤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는 5월 26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다날엔터테인먼트]

 

 또한 거대 벼룩 ‘프랑코’를 대하는 각자의 태도를 통해 코로나19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되돌아보게 한다.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두려워하는 시민들, 위기를 이용하여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는 이 등등은 영화가 끝난 뒤에도 여운을 남긴다.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를 가족과 함께 즐기며 다시 회복한 일상,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기회이다. 코로나19로 움추렸던 가슴을 펴고 온 가족이 함께 마음껏 웃고 즐길 영화이다. 그러면서 코로나19를 성찰하는 기회도 가져 보자.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 따스한 메시지로 온 가족을 사로잡을 뮤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는 5월 26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