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놈 한동철 CTO(사진 왼쪽)와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김성근 부사장이 지난 4일  NFT·메타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주)플레이놈 제공]
㈜플레이놈 한동철 CTO(사진 왼쪽)와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김성근 부사장이 지난 4일 NFT·메타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주)플레이놈 제공]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플랫폼 기업 ㈜플레이놈(이하 “플레이놈”)은 지난 4일 (주)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와 NFT·메타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급속도로 진행 중인 NFT및 메타버스의 기술 발전에 따른 관련 산업 활성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플레이놈은 성능과 상호운용성, 비용 효율과 보안 측면에서 한층 발전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첫 번째 서비스 플랫폼인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의 런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스코넥과의 협력 관계 구축으로 관련 업계와 콘텐츠 창작자들로부터 한층 더 큰 기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플레이놈은 글로벌 셀럽 및 기업과의 제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 창작자의 성공적인 NFT 발행을 지원하고 플러그인이 필요 없는 간편한 사용성과 DAO를 중심으로 한 토큰 이코노미 생태계로 유동성을 창출함으로써 NFT의 가치를 제고하는 최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플레이놈은 기존의 다른 NFT 마켓플레이스에 비교해 차별화된 기능과 마케팅 역량, 사용자 편의성을 강점으로 NFT 마켓플레이스 2.0이라 평가받고 있다.

스코넥은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이미 2010년대부터 메타버스를 준비해온 국내 메타버스 기술의 선구업체로 하드웨어,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기업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맺고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스코넥이 보유한 국내 유일의 ‘대공간 XR 워킹 시스템’은 2020년 국내 표준으로 제정되었고, 국제표준화기구(IEEE)에 표준화 안으로 채택되어 글로벌 표준화가 진행 중이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NFT 마켓플레이스 업계의 해외 플랫폼 쏠림 현상에서 플레이놈의 주도권 확보는 물론 다음 과제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확장까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