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충북 영동 선교 국조전봉사단은 4월 17일 충북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일대와 인근의 금강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였다. [사진=선고국조전봉사단 제공]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충북 영동 선교 국조전봉사단은 4월 17일 충북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일대와 인근의 금강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였다. [사진=선고국조전봉사단 제공]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충북 영동 선교 국조전봉사단은 4월 17일 충북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일대와 인근의 금강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선교(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의 관계자와 근무자 30여 명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비닐,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들을 대거 수거하며 코로나19로 고립되고 단절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자연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렸다.

봉사자들은 봄을 맞아 더욱 아름다운 금강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형태로 진행하여 지구환경을 살리는 일이 더욱 즐거웠다고 전했다.

금강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한 선교 국조전봉사단. [사진=선교 국조전봉사단 제공]
금강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한 선교 국조전봉사단. [사진=선교 국조전봉사단 제공]

 지역 환경정화 봉사에 함께한 선교 만월 도전은 이날 “생활 속에서 더불어 사는 홍익의 삶을 실천하고 자연과 사람이 모두 다 하나임을 느끼며 함께 공존, 공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선교는 한민족의 홍익인간 정신으로 나와 모두를 두루 널리 이롭게 하고자 하는 홍익생활실천 운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선도수행방, 밝고 환한 선가정 운동, 지구사랑 환경정화 활동 등 인간과 지구 모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