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유튜버협회(대표이사 송형종)가 제2회 K-Youtuber festival #지금당장구해줘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생활 쓰레기, 온실가스, 기후 문제 등 환경문제에 관한 것이며, 5분~10분 사이의 영상을 제작하여 참가하면 된다.

(사)한국유튜버협회가 제2회 K-Youtuber festival #지금당장구해줘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스터=(사)한국유튜버협회 제공]
(사)한국유튜버협회가 제2회 K-Youtuber festival #지금당장구해줘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스터=(사)한국유튜버협회 제공]

협회는 이번 공모전에 참가할 유튜버들을 ‘학교 밖 교육자, 사회운동가인 동시에 예술가’ 라고 명명하고, 그들의 트렌디한 콘텐츠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기대했다.

작품 공모 접수는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40일간 진행된다. 이어 환경의 날인 6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통과 10팀을 발표한다. 이 10팀이 제출한 영상을 5분으로 재편집하여 협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6월 19일까지 ‘좋아요’ 수 집계와 당일 현장투표, 현장 전문가 심사를 기반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공모전에는 한국에 거주 중인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을 기획한 송형종 대표이사는 “전문 유튜버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유튜브 축제가 되길 바라며, 공모전에 참가한 유튜버들이 서로 생각을 나누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