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2022년도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경기북부 권역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어 2018년부터 5년 연속 대학생 튜터링 장학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4월 7일 밝혔다.

대학생 튜터링 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장학사업으로 대학생이 청소년에게 학습지도・진로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하고, 이에 대해 국가가 대학생에게 장학급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서정대학교는 2022년도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경기북부 권역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어 2018년부터 5년 연속 대학생 튜터링 장학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사진=서정대학교 제공]
서정대학교는 2022년도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경기북부 권역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어 2018년부터 5년 연속 대학생 튜터링 장학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사진=서정대학교 제공]

 대학생 멘토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가치 있는 근로기회를 얻고, 활동기관은 소속 청소년에게 양질의 멘토링 수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시행하는 교・사대생 튜터링 지원 사업은 대학생 근로 장학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튜터로서 초·중·고등학생들의 학습 보충, 상담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 교육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정대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활동 기관 튜터로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지원센터, VMS/1365 등록시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시설에서 활동하게 되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시급 12,750원의 근로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정대학교 자원봉사센터장 이장원 교수는 “재학생들이 2022년도 대학생 튜터링 사업에 참여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실천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