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뉴스엔지니어링 정인재 대표가 선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뉴스엔지니어링 정인재 대표는 선플재단의 기업인 선플봉사단 회장으로서 사회 갈등을 줄이고 화합의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과 선플 캠페인 활동을 펼쳐왔다.

뉴스엔지니어링 정인재 대표가 선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제공]
뉴스엔지니어링 정인재 대표가 선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제공]

 

정인재 대표는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빼앗아가는 인터넷상의 악플을 없애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네티즌들의 인식개선이며, 선플운동을 널리 확산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7년부터 인터넷상의 ‘악플과 헤이트스피치(혐오표현)’ 추방활동을 통해 인터넷평화운동을 펼쳐온 선플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근거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을 하지 말고,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를 통해 ‘생명과 인권 존중’,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 문화 조성’ 등 ‘긍정에너지 전파’에 힘쓰고 있다.

지난 15년간 전국 7천여개의 학교와 단체 82만명의 선플운동 회원이 인터넷상에 올린 선플이 현재 960만개를 넘어섰다.

또한 선플운동본부는 매년 5월 23일을 ‘악플없는 날’로 정해 1년 중 이날 하루만이라도 응원과 배려의 선플을 실천하고, 악플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