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세종학당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다섯 개 기관과 함께 3월 24일(목) 오후 1시 30분 ‘2022 국제문화교류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세종학당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다섯 개 기관과 함께 3월 24일(목) 오후 1시 30분 ‘2022 국제문화교류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세종학당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다섯 개 기관과 함께 3월 24일(목) 오후 1시 30분 ‘2022 국제문화교류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5개 기관의 총 33개 지원사업 내용과 대상, 예산 규모, 공모 시기,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종합 안내한다. 문화예술인, 학생, 단체, 지자체 등 누구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올해 국제문화교류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 전략적·체계적 국제문화교류 추진, ▲수교 등 주요 계기 활용 교류 활성화, ▲코로나 및 4차산업혁명 대응 강화 등 3대 추진 방향을 정하고 국제문화교류 103개 사업에 총 2,29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기관별 지원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세종학당재단의 ‘국외 한국어 교원 파견’ 등 3개 사업, ▲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한국전통음악 해외 진출 지원’ 등 18개 사업,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2개 사업,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문화동반자 사업’ 등 6개 사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가 해외레지던스 지원’ 등 4개 사업 등이 있다.

세종학당재단 지원사업으로 현재 82개국 234개소에서 운영(2021년 6월 기준)하는 세종학당을 올해 신규로 35개소 내외를 지정한다. 협업형 세종학당 지정 및 운영도 추진한다. 이는 재외공관, 지자체, 공익법인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현지 수요에 맞춘 세종학당이다.

또한 국외 한국어 교원 파견 사업으로 2022년 270명 안팎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연장(기존) 인원 150명, 2022년 신규 선발 120명(상·하반기 각 60명 내외)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을 한다. 주요국가 유력 박람회 참가 지원 통하여 공예 시장규모 확대 및 국제 경쟁력 강화한다.

한국국제교류진흥원은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NEXT),△지역문화 국제교류지원(LIN.K) △문화동반자(공적개발원조) △한·아세안 문화예술공동협력프로젝트,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2021-2022한중문화교류의 해 민간 공식인증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지원사업별 발표 자료는 기관별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설명회 종료 후에는 다시 볼 수 있도록 설명회 영상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