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문화정책연구소 김준호 교수(전임 연구교수)가 심리학 분야 SSCI 국제저널인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에 정식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으로 위촉됐다.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출판사: Taylor & Francis)는 아프리카 환경, 아프리카 사회 문화 및 건강, 아프리카 유산의 현실 등을 다루는 심리학 분야 국제저널(SSCI 등재)이다. 저널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은 일반적으로 해당 분야의 경륜 있는 전문가들이 맡는다.

상명대학교 문화정책연구소 김준호 교수(전임 연구교수). [사진=김준호 교수 제공]
상명대학교 문화정책연구소 김준호 교수(전임 연구교수). [사진=김준호 교수 제공]

 

김준호 교수는 그동안 아프리카 분야와 관련된 조직심리, 소비심리, 사회심리 등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으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SSCI 국제저널 포함, 국내외 60편이 넘는 논문(SSCI 27편)을 발표했다.

특히 김 교수의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 편집위원 위촉은 한국인 최초이며 아시아에서도 최초이다.

김준호 교수는 2022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총 3년간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에서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교수는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에서 리뷰 대상이 되는 논문을 선정하고, 리뷰어를 선택하며, 논문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매년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에 투고(접수)된 논문 중, 5편을 검토, 심사할 예정이다.

김준호 교수는 “아프리카 분야와 관련된 조직심리, 소비심리, 사회심리 등의 연구도 꾸준히 진행하면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