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26일(수) '소복소복 행복이 쌓이는 설날' 행사로 어르신 떡국키트 나눔, 지역주민 설맞이, 복지관 직원들의 지역사회 나눔 인사를 진행했다. [사진=월곡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서울 성북구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26일(수) '소복소복 행복이 쌓이는 설날' 행사로 어르신 떡국키트 나눔, 지역주민 설맞이, 복지관 직원들의 지역사회 나눔 인사를 진행했다. [사진=월곡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서울 성북구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병준)은 1월 26일(수) '소복소복 행복이 쌓이는 설날' 행사로 어르신 떡국키트 나눔, 지역주민 설맞이, 복지관 직원들의 지역사회 나눔 인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떡국키트 나눔’에는 주민나눔단체 효다함cell, 아파트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성북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가정에 떡국 키트를 지원하였다.

떡국 떡, 사골국, 만두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나눔 단체가 후원한 물품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한 나눔단체 참여자들은 “우리 어르신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임인년 설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여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활동들이 꾸려졌다. 참가주민들은 함께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호랑이 날리기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 성북구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북구 주민들이 ‘임인년 설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월곡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서울 성북구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북구 주민들이 ‘임인년 설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월곡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행사 기획 주민은 “코로나19로 이웃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로 얼굴을 봐서 너무 좋아요. 이번 행사도 너무 성공적이에요. 2년 만에 다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사회 인사’로 복지관 직원들은 직접 상가 70여 곳을 방문하여 설 명절 인사를 나누고, 떡국 떡과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