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022년 1월부터 전자책, 신문·잡지, 영상·음원 자료, 학술자료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전년 대비 49종에서 53종으로 확대 제공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22년 1월부터 전자책, 신문·잡지, 영상·음원 자료, 학술자료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전년 대비 49종에서 53종으로 확대 제공한다. [이미지=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2022년 1월부터 전자책, 신문·잡지, 영상·음원 자료, 학술자료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전년 대비 49종에서 53종으로 확대 제공한다. [이미지=국립중앙도서관]

 

 

이에 따라 국민의 온라인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공연 콘텐츠와 실용·취미 분야 대중서에서부터 국내 구독률이 낮아 상대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던 여성학 분야 아카이브 자료(Women’s Studies Archive), 문예학 분야 DB(Literary Reference Center Plus) 등 학술 DB까지 편리하게 도서관과 도서관 외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도서관 정기이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nl.go.kr 로그인 > 자료검색 > Web DB)에 접속하여 다큐멘터리, 시사 등 국내 영상프로그램과 신문 아카이브,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 베를린 필 하모닉 공연, 예술 관련 DVD 영상, 국내외 학술DB를 이용할 수 있다.

서혜란 관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심신이 지친 요즘,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심신을 치유하고 문화 향유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