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을 많이 해서 아무리 마음을 다스려도 부정적인 감정은 일어납니다. 외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때로 화가 나기도 하지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많은 사람이 명상을 하면 항상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명상을 하는데도 부정적 감정이 올라오면 자신이 ‘비정상’이라거나 명상을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하기도 한다.
그러나 힐링명상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1분 명상메시지를 통해 부정적 감정이 일어나는 것이 잘못이 아닌 ‘정상’이라고 이야기 한다.
‘항상 맑은 날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잡으세요’를 주제로 한 영상에서는 감정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스스로 이해하고,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를 담담히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중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