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NFT의 활성화와 메타버스 플랫폼은 새롭게 펼쳐질 디지털 경제에서 글로벌 신경제를 주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 역시 NFT(대체 불가능 토큰)와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 플레이놈(Playnomm)은 레저 콘텐츠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플레이놈(Playnomm)은 ‘잘 노는 이들의 놀이터’라는 슬로건처럼 등산, 캠핑, 낚시, 골프 등 액티비티 레저를 필두로 여가, 놀이, 문화의 다양한 방면을 아우르는 콘텐츠와 이에 연계된 커머스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국내 기업 플레이놈(Playnomm)은 레저 콘텐츠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지=플레이놈]
국내 기업 플레이놈(Playnomm)은 레저 콘텐츠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지=플레이놈]

 

 

작년 12월 1일 가상자산거래소 캐셔레스트에 상장된 암호화폐인 레저 메타(Leisure Meta, LM)는 바로 이 플레이놈(Playnomm)에서 사용하는 토큰이다. 플레이놈(Playnomm) 사용자들은 자신이 만든 숏폼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레저메타 토큰을 창작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획득한 토큰은 플랫폼 안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플레이놈(Playnomm)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하나의 독자적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플레이놈(Playnomm)은 올해 4월 소프트 런칭과 7월 그랜드 런칭을 앞두고 전문화된 마케팅 역량과 IT네트워크를 기반으로 NFT 기반 레저 콘텐츠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메타버스(Metaverse)로의 한층 더 진화된 플랫폼 런칭을 목표로 기술 개발과 제휴, 협력의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플레이놈(Playnomm)은 온/오프라인, 대면/비대면을 넘나들며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콘텐츠와 정보를 공유하는 사용자 중심의 레저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이질감 없이 하나의 세계로 연결하는 기술인 메타버스가 지난해에 이어 2022년 새해에도 꼭 알아야 할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