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이 11월 23일(화) 오후 3시 오은 시인을 초청하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한 시기에 서로의 마음을 챙기기 위한 행사로 저자강연, 재즈공연, 작가와의 대화 등이 이어진다.
2002년 <현대시> 로 등단한 오은 시인은 ‘우리라는 이름의 우리’라는 주제로 작고 평범한 순간부터 사회적 문제까지 일상속 마음 다독임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오은 시인의 주요 저서로는 <마음의 일> , <나는 이름이 있었다> , <유에서 유> 등이 있다.
이 저자와의 만남에는 사전신청자 99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향후 유튜브(www.youtube.com/nationallibraryofkorea)를 통해서도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연 후에는 추첨을 통하여 참가자에게 저자의 사인이 담긴 저서를 한 권씩 증정한다. 강연 신청은 11월 21일(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