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의 경제·경영 브랜드 알키가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가 엄선한 글로벌 뉴비즈니스》(지은이 KOTRA)’를 출간했다.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가 엄선한 글로벌 뉴비즈니스》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뜨거운 이슈를 엄선해 모은 사례집이다. 세계 84개국 127개 해외무역관에서 근무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직원들이 현지에서 수집한 참신한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한다. 2011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열 번째 출간이다.

시공사의 경제·경영 브랜드 알키가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가 엄선한 글로벌 뉴비즈니스"(지은이 KOTRA)’를 출간했다. [사진=시공사]
시공사의 경제·경영 브랜드 알키가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가 엄선한 글로벌 뉴비즈니스"(지은이 KOTRA)’를 출간했다. [사진=시공사]

 

변화무쌍한 메타버스 시대, 우리는 어떤 변화의 흐름 속에서 살아갈 것인가. 어떤 기회를 포착해야 새로운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까.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내년 세계 트렌드로 △치유 사회 △새로운 놀이 △미래의 일상 △공존 사회 4가지 주제·10가지 키워드를 꼽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사람의 마음을 케어해주는 애플리케이션부터 물 없이 생수를 제조하는 기술, 메타버스 속 글로벌 마켓으로 새로운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비즈니스까지 새롭고 신선한 36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지치고 힘든 사람을 위한 비즈니스 마음 케어(Relax Science)를 보면 민스크는 긍정적 마인드를 심어주는 심리치료 챗봇 무드메이트, 함부르크는 간편한 스마트 실내정원, 베를린그린이,

토론토에서는 명상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마음 챙김을, 실리콘밸리에서는 가상현실이 정신건강 치료의 효과적 대안으로, 시드니에서는 건강·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누트로픽이 뜨고 있다.

가족도 이제는 기술이 대신한다. 바르샤바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시니어와 이웃을 연결하는 도브리 솜시아드이 도입되고, 시안에서는 고독경제가 낳은 반려동물 복제사업이, 파리에서는 고령화 시대의 구원투수, 반려로봇 큐티가 활용된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비대면 환경의 가속화로 사람들은 점점 감정을 우선하게 되고, 기술 역할은 더 커졌다”며 “이번 도서가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고 새로운 비즈니스 영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KOTRA는 이번 도서 출간을 기념해 11월 16일 ‘2022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글로벌·경제·소비·기술 분야 트렌드 변화를 집약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류재원 KOTRA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의 ‘2022년 세계 트렌드 소개’로 시작해 △류정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략마케팅그룹장의 ‘K콘텐츠의 세계 진출’ △김효진 KB증권 이코노미스트의 ‘Real post corona: 정상화를 향한 마지막 진통’ △박현영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소장의 ‘라이프 스타일의 시대에서 신념의 시대로’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시공사 홍보 담당자는 “설명회에서 알찬 4가지 순서로 듣다 보면 2022년 한 해를 어떻게 꾸려야 하는지 큰 흐름이 잡힐 것”이라며 “다가오는 새해, 발 빠르게 글로벌 트렌드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잡는다면 위기를 기회 삼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도서와 KOTRA가 개최하는 트렌드 설명회가 그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