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예방 위해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가을철 산불예방 위해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1-11-14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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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109개 탐방로 11월 15일~ 12월 15일 전면 통제
산불 위험이 적은 474개 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이용 가능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간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가 일부 통제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이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1개 구간(길이 2,000㎞) 중에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은 109개 탐방로를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간 전면 통제한다.

전면 통제되는 109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이며, 구간 총 길이는 441㎞이다. 아울러 일부 탐방로 구간(28개, 길이 248km)은 탐방 여건과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부분 통제한다.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간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가 일부 통제된다. [사진=국립공원공단]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간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가 일부 통제된다. [사진=국립공원공단]

 

산불발생 위험성이 적은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나머지 탐방로 474개 구간(길이 1,311km)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별 자세한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감시카메라 122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597대를 이용하여 산불 예방 및 감시를 강화한다.

만일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진화 작업을 위해 진화차량 83대와 산불신고 단말기 266대를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예방에 열화상카메라 촬영기능과 음향송출 기능이 탑재된 무인기(드론) 32대를 활용하여 국립공원 취약지 및 경계에 있는 마을의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위법 행위에는 안내방송을 하는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산불감시와 예방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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