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11월 11일(목)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세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지구시민연합 단체 소개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에 대한 강의에 이어 참가자들이 다함께 지구시민선언문을 낭독한 후, 친환경세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지구시민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지구시민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이날 만든 친환경세제는 EM세탁세제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합성세제 대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고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주원료인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그리고 EM을 적정한 비율로 섞어서 세제를 만들며, 일반 합성세제보다 세탁이 휠씬 잘되고 지구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세제를 만들고 있는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세제를 만들고 있는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세제를 만들고 있는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세제를 만들고 있는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이날 참가한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은 지구환경에 대한 강의를 듣고, 친환경 생활을 잘 실천하고 있다고 하신 분도 있고 앞으로 잘 실천하겠다는 분도 있었다. 이날 만든 친환경세제는 어르신들이 가지고 돌아가 자택에서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지난 11일,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세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지난 11일,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세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