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정신 기반으로 인류에 공헌하는 노력을 함께 펼치는 문화를 만들어야”
“홍익인간 정신 기반으로 인류에 공헌하는 노력을 함께 펼치는 문화를 만들어야”
  • 김경아 기자
  • kka004@hanmail.net
  • 승인 2021-11-09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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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 정무창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산2)이 대표 발의하여 광주시의회가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식재산 교육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활용에 관한 역량을 함양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정 위원장은 또한 지방의료원이 없는 광주에 공공의료원 설립을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 위원장이 신수정 광주시의원과 공동발의하여 ‘광주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조례로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7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정 위원장은 7월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0회 우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 정무창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산2). [사진=광주국학원]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 정무창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산2). [사진=광주국학원]

시민을 위해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하는 광주시의회 정무창 운영위원장을 만났다.

-시민단체 활동을 오랫동안 하다가 정치에 투신하였는데, 의정활동에서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는 것 같다.  정치를 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지?

삶이 곧 정치가 되어야 한다. 시민단체의 활동은 정열적이지만, 결과를 만들어 내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정치 행위는 즉시 반응하고 빠른 결과를 만들어 낼 때 정치 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소외계층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개정하고, 조례를 근거로 예산이 세워지고 지원정책이 이루어질 때 보람을 느낀다.

- 선거를 할 때 시민이 가장 중요시해야 할 정치인의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정치인으로 지켜야 할 덕목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은 다양하지만, 첫째는 겸양과 의리, 둘째는 진실성과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사람을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치인은 진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에게 혹독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관대한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에게 혹독하고 남에게 관대했을 때 정치인의 기본인 배려와 헌신이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 정치인으로서 자신이 만들고 싶은 광주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시민의 삶이 바뀌는 광주,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광주를 만들고 싶다. 이를 위해 늘 변화하고 혁신하며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 또한, 주민의 고충해결과 갈등조정자로서의 역할, 그리고 지방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은 한국이 일류국가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홍익인간 정신을 기반으로 인류에 공헌하는 노력을 함께 펼치는 문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광주국학원]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은 한국이 일류국가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홍익인간 정신을 기반으로 인류에 공헌하는 노력을 함께 펼치는 문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광주국학원]

 

-코로나19에 대처하면서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위상이 높아졌다. 또한, 한류가 세계를 휩쓸고 있다. 이것이 가능하게 한 한국인의 뿌리, 정신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책 《25시》의 저자 게오르규 신부는 “홍익인간 사상은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지도사상이다” 라고 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국민적 희생과 효율적 산업정책, 교육열 등으로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섰다. 한국이 일류국가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홍익인간 정신을 기반으로 인류에 공헌하는 노력을 함께 펼치는 문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우리나라가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처하여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극복해야 할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광주시민, 우리 국민에게 힘이 되는 희망의 메시지를 부탁드린다.

우리 사회가 한번도 겪어 본 적이 없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사회, 경제, 문화 등 전 영역에 걸쳐서 시련을 겪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보면서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몹시 가슴이 아팠다.

우리 민족은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놀라운 정신으로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왔다. 우리는 바로 그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잘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광주시민, 우리 국민의 위대함을 믿고 응원한다.

 

■정무창 운영위원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체육회 이사, 광주 이주민 건강센터 이사, 한국인권교육원 이사,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화의소녀상 시민모임 홍보위원장, 참좋은광산포럼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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