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걷는 잠시만의 여유로도 작은 행복을 찾는 힐링이 될 수 있다. 서울만의 매력적인 공간, 서울둘레길 8코스 중 대모산과 우면산 코스에 물든 가을을 만났다. 

[사진=김경아 기자]
서울둘레길은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8개 코스로 총 156.5km의 아름다운 숲길이다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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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수북이 진 서울둘레길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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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한 켠에 핀 서양등골나물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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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식물과 공생하는 나무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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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지붕에도 가을 정취가 무르 익어간다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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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옷으로 갈아입는 중인 숲길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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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청설모는 사람이 그리 낯설지 않은듯 하다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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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생기가 가득한 단풍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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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표식 [사진=김경아 기자]
사당역 방향의 대모ㆍ우면산코스 시작점에서는 스탬프 도장을 찍을 수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스탬프 도장을 찍을 수 있는 대모ㆍ우면산 코스의 출발점 [사진=김경아 기자]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을 맞아 '건, 행, 잡(건강잡고 행운잡고) 힐링탐방'이 10월 22일(금)부터 11월 30일(화)까지 개최된다. '서울둘레길 전코스 완주하기, 좋아하는 코스 걷기' 등의 오프라인 행사와 '서울둘레길 오행시 짓기, 서울둘레길에 바란다. 서울둘레길 최애명소를 찾아서' 등 온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둘레길 홈페이지 (https://gil.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