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사랑을 통해 행복을 만드는 게 예술입니다. ‘나를 만났으니 최고로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야, 같이 노력해줘. 나는 최고의 사랑 아티스트가 되겠어’라고 선언하고 노력한다면 100% 가능합니다.”

미국에서 청년 구독자 14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BE TV’는 29일 오전 8시(한국시간) ‘성性과 행복’을 주제로, 세계적인 명상가이드 일지리(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과의 라이브 1문1답 방송을 진행했다.

미국에서 청년 명상인 14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BE TV'는 29일 오전 8시(한국 시간) '성과 행복'을 주제로 세계적인 명상가이드 일지리와의 1문1답 라이브 방송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갈무리]
미국에서 청년 명상인 14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BE TV'는 29일 오전 8시(한국 시간) '성과 행복'을 주제로 세계적인 명상가이드 일지리와의 1문1답 라이브 방송을 했다. [사진=BE TV]

채널운영자 린다 윤진과 가비 페트리레이트는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에게 청년 구독자들이 보낸 질문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질문을 했다.

이 총장은 만족스럽고 행복한 관계와 관한 질문에 “먼저, ‘행복이 무엇인지 진짜 아는가? 왜 행복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해야 한다. 자기 뇌가 어떤 상태일 때 행복한지 알아야 행복의 주인이 되고 행복할 수 있다. 행복에 대한 기준이 내가 아니라 외부에, 다른 사람에 있다면 끊임없이 휘둘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자기 자신에게 물을 준비가 되어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기대했던 맑은 날씨가 아니라 비가 와서 하루를 망쳤다고 집에 머물거나 아니면 ‘우산을 쓰고 나가면 된다. 어떤 우산을 쓰고 나가면 기분이 좋을까?’라고 선택해서 산책을 나갈 수 있고, 우연히 그 길에서 이상형을 만날 수도 있다고 사례를 들었다.

“뇌를 모르면 현실을 바꾸기 쉽지 않다. 같은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은 갈린다. 브레인파워이다. 자신의 뇌에 파워를 주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아기 때는 부모에게 100% 의존해야 하지만, 성년인 여러분은 자기 뇌의 행‧불행에 대해 자신이 책임질 나이다.”

명상가이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성성과 행복에 관한 청년들의 질문에 명쾌한 답을 전하며 용기를 북돋우었다. [사진=BE TV]
세계적인 명상가이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성과 행복에 관한 청년들의 질문에 명쾌한 답을 전하며 용기를 북돋우었다. [사진=BE TV]

이승헌 총장은 “현실은 정해진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지구가 멈춘 듯 느끼지만 계속 움직이듯 현실도 계속 변화한다. 자기 뇌를 어떻게 이해하는지와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관심을 가지면 새로운 삶을 디자인할 수 있다. 새로운 미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용기를 북돋우었다.

이어 명상과 영적 성장에 관심이 많은 BE TV 구독자들은 성性에너지와 영적 성장의 관계에 대해 “본능적인 욕망, 충동 에너지와 부딪히지 않고 조화로운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 총장은 “성적인 문제, 그리고 우리 몸의 성과 관련된 기관에 대해 말하는 것이 부끄러운가?”라고 질문하고 “우리에게는 수많은 정자 동기생, 난자 동기생들이 있었다. 그들과 1억 대 1의 경쟁을 뚫고 태어난 것이고, 영아 사망도 적지 않은데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은 굉장한 축복이고, 여러분은 이미 ‘스타’이다.”라며 생명의 가치, 존재 가치에 대해 말했다.

그는 “우리 뇌에는 창조주가 있다. 여러분의 영적인 파워에 대해 스스로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 나는 진짜 복이 많은 사람이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뇌에 이야기해줘야 그때부터 뇌는 작동하기 시작한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움직일 수 있는 핸들, 계획은 뇌 속에 있다.”고 했다.

이승헌 총장은 “여러분은 최고의 창조자이고, 예술가가 될 수 있고, 앞으로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도,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나의 현실이기 때문”이라며 집중력장애자로서 어떤 학습도 할 수 없던 학창시절 우연히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변화한 경험을 짧게 전했다.

이승헌 총장은 자신의 경험과 함께 뇌의 가치를
이승헌 총장은 자신의 경험과 함께 뇌의 가치에 관해 "진정 자신의 가치를 아는 것은 뇌의 가치를 아는 것과 같다. 뇌가 건강하게 균형잡힌 상태가 바로 ‘수승화강水昇火降’이다. 수승화강을 안다면 뇌가 바뀌고 가치가 바뀌고 미래가 바뀐다."고 강조했다. [사진=BE TV]

그는 “자기 몸에 대해서도 오해를 하고 있다. 눈이나 코는 아름답고, 항문이나 성과 관련된 기관은 부끄러운가? 내 몸에서 어떤 곳은 좋고 어떤 곳은 나쁘다는 인식을 먼저 바꿔야 한다.”며 자신에 대한 조건없는 사랑에서 모든 관계가 출발함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배우자, 연인을 대할 때도 어떠한 ‘기준’을 정해놓고, 이기심으로 ‘내가 피해를 입으면 안 돼.’라고 대하면 관계가 좋아질 수 없다. 또, ‘나에게 부족한 게 많으니 그걸 채워야 해’라고 생각하면 당당해지지 않는다.”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상대방을 신비하다고 관심을 가질 때 행복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사랑은 최고의 예술이고, 최고의 건강 방법이다. 또한 행복의 인큐베이터”라며 “최고의 사랑을 주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식상태와 멀다면 지금 이 순간 그것을 선택하면 그런 사람이 된다.”고 했다.

이승헌 총장은 “진정 자신의 가치를 아는 것은 뇌의 가치를 아는 것과 같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한데, 그러려면 뇌가 건강해야 한다. 뇌가 건강하게 균형잡힌 상태가 바로 ‘수승화강水昇火降’이다. 수승화강을 안다면 뇌가 바뀌고 가치가 바뀌고 미래가 바뀐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 총장은 “의식이 깨어있고 영적인 의식을 갖고 있다면 이 세상은 여러분을 위해 있는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미국 BE TV와의 라이브 방송을 마치며 구독자들을 위해 힐링연주를 했다. [사진=BE TV]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미국 BE TV와의 라이브 방송을 마치며 구독자들을 위해 힐링연주를 했다. [사진=BE TV]

이날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하며 이승헌 총장은 BE TV 구독자를 위해 준비한 악기로 직접 연주를 들려주었다.

명상가이드 일지리와의 라이브 방송은 지난 9월 15일 첫 방송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BE TV는 11월에도 다시 이승헌 총장과의 라이브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