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유행이 앞당긴 미래사회는 어떤 환경 속에서도 자신감과 인성을 갖추고, 스스로 자립하는 사람, 시민의식을 사회와 국가, 지구로 넓혀 지구시민정신을 가진 미래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래교육의 모델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미래교육의 모델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학교는 2014년 개교 이래 학교 건물과 교과목, 교과목 선생님, 시험과 성적표가 없는 ‘5無학교’를 표방하는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으로 교육계에서 ‘한국 자유학년제의 롤 모델’ 또는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주목받는다. 미래교육의 모델로서 국회에서 대한민국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고, 2018년과 2019년, 2021년 교육산업대상 대안학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벤자민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첫째, 수업과목을 학생 스스로 만드는 프로젝트 중심 통합교과형 수업이라는 것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1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 완성까지 모든 것을 자기주도적으로 해낸다. 그림, 창업, 게임 개발, 무전여행 등 개인 프로젝트뿐 아니라 국토대장정, 통일프로젝트, 독도 플래시몹 등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세상과 교류하고 소통력,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키운다.

둘째, 국내외 전문분야 1,000여 명의 멘토단 운영이다. 교수, 기업CEO, 의사, 변호사, 정치인, 예술가, 과학자, 언론인, 청년 멘토들이 진로탐색과 진로체험, 프로젝트 수행, 상담 등 다방면에서 멘토링을 제공한다.

셋째, 팬데믹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소그룹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개교 초부터 구축된 온라인 학사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팬데믹 상황에 제약받지 않고 수업 및 학생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전국 14개 지역학습관에서 소그룹으로 이뤄지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은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어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꿈을 찾을 수 있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다.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코로나는 모두가 당연하고 익숙한 것을 돌아보면서 문제의식을 갖고 변화할 수 있게 했다. ‘자연과 인류가 공생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이 크게 일어났고, 교육 측면에서도 문제 제기가 이뤄져 새로운 교육이 절실해졌다.”라며 “이제는 학생 한명 한명 자신만의 독창적인 역량을 찾아 세상 속에서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다. 미래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은 모두 ‘꿈을 찾는 1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문을 두드려보라고 하고 싶다.”고 밝혔다.

벤자민학교는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전국의 중3 졸업 (또는 졸업예정, 고입 검정고시 합격) 이상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입학할 수 있다. 아울러 벤자민학교의 1년 과정을 압축한 체험과정인 ‘인성영재캠프’를 통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인성영재캠프는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내년 1월 8일과 2월 5일에 예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