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웰니스 앱 ‘루시드 아일랜드’가 싱어송 라이터 루시드폴이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레드캠페인)’의 일환으로 발매한 앨범 ‘리슨 투 페인(Listen to pain)’ 음원을 앱 내에서 공개하고, 앰비언트 뮤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상 오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인드 웰니스 앱 ‘루시드 아일랜드’가 싱어송 라이터 루시드폴이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레드캠페인)’의 일환으로 발매한 앨범 ‘리슨 투 페인(Listen to pain)’ 음원을 앱 내에서 공개하고, 앰비언트 뮤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상 오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루시드 아일랜드 제공]
마인드 웰니스 앱 ‘루시드 아일랜드’가 싱어송 라이터 루시드폴이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레드캠페인)’의 일환으로 발매한 앨범 ‘리슨 투 페인(Listen to pain)’ 음원을 앱 내에서 공개하고, 앰비언트 뮤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상 오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루시드 아일랜드 제공]

‘R.E.D 캠페인’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겪는 신경병증성 통증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이 질환의 인식(Recognize), 표현(Express), 그리고 진단(Diagnose)을 촉진하는 캠페인이다.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인 만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루시드폴의 앨범 발매와 함께 진행하였다. 

루시드 아일랜드 앱 내에서 루시드폴이 작곡한 음원과 함께 명상 나레이션을 들으며 통증 완화 명상과 자기 암시 명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 바닷물 속 소리 등 자연에서 나는 소리를 채집한 앰비언트 뮤직인 '리슨 투 유어 페인(Listen to your pain)', 10여 가지 악기로 다양한 통증의 양상을 표현한 '익스프레스 유어 페인(Express your pain)', 그리고 통증 환자들의 완치와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위드 유어 아이즈 오픈(With your eyes open)', 총 3개의 음원이 수록되어 있다.

Express your pain. [이미지=루시드 아일랜드 제공]
Express your pain. [이미지=루시드 아일랜드 제공]

 위드 유어 아이즈 오픈은 루시드 아일랜드 앱의 기본 BGM으로 활용되고, 리슨 투 유어 페인과 익스프레스 유어 페인은 이러한 질환 캠페인의 취지를 녹일 수 있는 명상 나레이션을 더해 오디오 콘텐츠를 함께 생산하였다.

이번 음원의 수익은 향후 2년 간 전액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들을 위한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고, 루시드 아일랜드 앱 내에서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2020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숨겨진 보석 앱’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명상 앱 ‘루시드 아일랜드’ 관계자는 “통증완화 명상, 자기암시 명상을 통해 신경병증성 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께서 조금이나마 더 나아지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알리는 데 함께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명상 오디오 및 루시드폴의 음원은 루시드 아일랜드 앱 내의 ‘루시드 x 루시드폴 Listen to pain’ 채널에서 들어볼 수 있다. R.E.D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된 음원을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