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군포지회)는 10월 17일(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들이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앞에서 환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들이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앞에서 환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 회원들이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인근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 회원들이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인근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

수리산은 군포시와 안양시의 경계에 위치했으며 등산객이 많이 찾는 산이다. 이날 참가한 지구시민연합 군포지회 회원 10명은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에 모였으며 인근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산을 올랐다. 또한, 쓰레기 줍기를 마친 군포지회 회원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으로 자연(나무, 바람, 하늘, 햇볕)을 느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정화했다. 

쓰레기 줍기 활동을 마친 군포지회 회원들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하나로 모으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
쓰레기 줍기 활동을 마친 군포지회 회원들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하나로 모으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

이날 참가한 오남숙 회원은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오늘 숲 속을 거닐며 산책하듯 쓰레기를 주우니 보람도 느껴졌고, 스트레스 해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수인 회원은 "지구시민연합의 환경정화 활동은 처음 참가했다. 평소에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떻게 참가해야 할지 몰랐는데 좋은 시간이었다. 매달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느낀 점을 시로 표현하기도 했다. 

지구시민연합 군포지회 이수인 회원이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의 느낀 점을 시로 표현했다. [이미지=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군포지회 이수인 회원이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의 느낀 점을 시로 표현했다. [이미지=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