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전통예술 분야 우수 인재 발굴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전통예술 과 인접 분야 학문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8일(월)까지 제10회 학술상·평론상 원고를 공모한다.

국립국악원이 전통예술 분야 우수 인재 발굴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전통예술 과 인접 분야 학문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8일(월)까지 제10회 학술상·평론상 원고를 공모한다. [이미지=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이 전통예술 분야 우수 인재 발굴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전통예술 과 인접 분야 학문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8일(월)까지 제10회 학술상·평론상 원고를 공모한다. [이미지=국립국악원]

 

 

제10회 국립국악원 학술상·평론상 공모는 예년과 같이 국악을 포함한 전통예술 인접 학문 관련 자유주제며, 신진 연구자라면 참여 가능하다. 다만, 신진 연구자 발굴에 목적을 두고 있음에 따라 대학 전임교원과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경과자,  2인 이상 공동연구 및 타 기관에서 같은 주제로 연구비를 지원받는 자는 제외된다.

접수한 원고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작품을 선정하여 최우수학술상 1명에게 상금 5백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우수학술상, 우수 평론상 각 1명에게는 상금 3백만 원과 국립국악원장상을 수여한다

2012년부터 진행한 이 사업은 그간 12편의 학술논문과 6편의 평론원고를 발굴하여 본격적으로 연구자와 평론가의 길을 가고자 하는 연구 초년생에게 제도권 진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였다.

특히 올해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평론 분야 공모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학(원)재학생 또는 졸업생 중 교육희망생 15명을 선발하여 지난 7월 27일(화)부터 9월 3일(금)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국악, 글쓰기, 연극, 영화, 무용, 미술, 뮤지컬, 서양음악, 대중음악 총 9개 분야 전문 평론가를 초빙하여 무료 평론 쓰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학술상, 평론상 원고 공모는 담당자 이메일(jeonsa91@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