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8~49세 연령층 중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이들은 미접종자 예약 또는 잔여백신을 활용한 접종을 신청하여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18~49세 청장년층의 경우, 이미 접종받았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한 이들을 고려하면 현재까지 인구(약 2241.5만 명) 대비 약 84.4%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사전예약 대상자의 예약률은 72.3%(총 1,350만 명 중 975만 명)로 마감되었다.

추진단은 예약을 완료한 이들은 예약된 일정에 따라 10월 2일(토)까지 접종에 동참해주고, 아직까지 예약하지 못한 이들은 9월 30일(목) 18시까지 미접종자 예약을 통해 예약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예약을 했더라도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카카오, 네이버) 등을 통해 잔여백신을 활용한 접종을 신청하면 더 빨리 접종받을 수 있다.

 9월 2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1,683명으로 총 36,527,82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9,572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22,180,500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