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명절을 보내는 것이 어려워진 요즘, 아바타를 활용해 가족, 친구와 함께 송편을 만들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가상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명절을 보내는 것이 어려워진 요즘, 아바타를 활용해 가족, 친구와 함께 송편을 만들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가상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명절을 보내는 것이 어려워진 요즘, 아바타를 활용해 가족, 친구와 함께 송편을 만들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가상의 경험을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통생활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아바타를 이용한 투호놀이. [이미지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아바타를 이용한 투호놀이. [이미지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코로나19 시대에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가상 인물(아바타)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진원은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와 함께 추석을 맞아 슬기로운 추석맞이를 주제로 하는 비디오부스 2종을 출시한다.

제페토 이용자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활용해 제페토 내에서 송편 만들기, 투호놀이 체험을 하는 비디오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통생활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이미지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통생활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이미지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명절을 보내는 것이 어려워진 요즘, 아바타를 활용해 가족, 친구와 함께 송편을 만들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가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추석 비디오부스와 필수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한 이용자 50명을 추첨해 제페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을 지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통생활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이미지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통생활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이미지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는 세계‧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와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이 융복합된 세계’를 의미한다. 

제페토는 네이버의 손자회사인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아바타 꾸미기, 월드(맵), 비디오부스, 포토부스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진원 관계자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생소하게 느끼는 MZ세대와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페토를 통해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