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조림지 아까시나무 개화. [사진제공=산림청]
최우수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조림지 아까시나무 개화. [사진제공=산림청]
최우수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조림지 아까시나무 개화. [사진제공=산림청]
최우수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조림지 아까시나무 개화. [사진제공=산림청]
최우수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조림지 원경. [사진제공=산림청]
최우수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조림지 원경. [사진제공=산림청]
장려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사진제공=산림청]
장려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사진제공=산림청]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아까시나무 조림지’가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선정한 ‘2021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최우수대상지로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ha이상 밀원수 조림지를 대상으로 ‘2021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선정결과를 9월 16일 발표했다.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아까시나무 조림지’는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일원에 있으며, 목재자원육성의 기능뿐만 아니라 밀원자원 확충을 통한 양봉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조림지이다.

설계단계부터 양봉농가, 양봉협회, 산림과학원 등 관련단체들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체계적으로 계획하였으며, 사후관리·발전방안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조림지의 관리 및 활용계획을 설정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최우수 기관은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우수기관은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 괴산군, 장려기관은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경상남도 산청군이 각각 선정됐다.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선정은 2019년 최초로 시작하여 3회째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한 적지적수(適地適樹) 선정과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한 조림지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각 국유림관리소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한 2ha이상 밀원수 조림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8월∼9월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5개소를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