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9월15일 오전 7시(한국시각) 미국 BE TV에 출연하여 성과 결혼, 인간관계를 주제로 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했다.

이 총장은 먼저 ‘성(性)과 영적인 삶, 우리는 어떻게 성에 대해 좋은 생각과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했다.

이 총장은 “성은 모든 생명의 뿌리이고 시작이다. 성이 없다면 우리는 존재할 수 없고 모든 동물도 식물도 존재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성은 모든 생명의 뿌리, 근원이다. 거기서 우리의 삶이 시작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귀중하고 신비로운 세계이다. 그래서 이 성에 대한 시작과 끝은 바로 인류의 시작이고 끝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성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장은 “영적인 사람은 외부의 평가에서 자유로운 사람이다. 중요한 것은 자기 내면의 평가가 어떤 것이냐, 내면의 가치를 찾는 것, 그것이 명상이고, 뇌교육 Brain Education이다. 그러한 내면의 가치는 찾는 순간에 자신의 가치가 달라진다. 자유로운 인생, 창조적인 인생, 자율적인 인생, 독립적인 인생으로 바뀔 수 있다. 이런 것이 형성되면 주위의 평가나 환경을 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앞으로는 정보화 시대에서 정보 창조 시대로 가는데, 정보 창조가 되려면 자기 내면의 가치가 있을 때 스피릿이 깨어났을 때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스피릿이 있게 되면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이 총장은 “성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자기의 내면에 스피릿이 깨어났을 때는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능력이 달라진다. 우리가 남을 선택할 수 있고, 선택을 받을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면 한 번 거절에 충격을 받지 않을 것이다.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무한한 선택의 기회가 있다. 선택은 자기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선택은 자립적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성에 대한 죄의식과 부끄러움은 관념이나 문화에서 온 것이다.”며 “성이란 중요하다. 거기에 건강과 행복, 평화가 있다. 성은 아트(Art)이다. 성이 예술이 되고, 인생이 예술이 되는 데는 자신의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을 찾게 되면 성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과 이혼에 관해 질문을 받고, 이 총장은 결혼생활을 자동차 운전에 비유하여 설명했다.

이 총장은 “자동차 운전을 하려면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운전을 하면 한 달만에도 사고가 날 수 있다. 사람도 결혼할 때 파트너에 대해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중한다면 결혼생활이 달라질 것이다. 운전할 때 안전장치로 면허증이 있듯이 결혼이 너무 중요하므로 뇌교육에서는 결혼할 때도 면허증을 도입하고 싶다. 이혼율을 줄이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면 말이다. 내 생각이고 의견이다. 모든 인생은 다 소중하다. 자기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좋은 선택을 해주기 바라고 주위에 도움을 주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이 총장은 우리가 살면서 타인에게서 상처를 받는데, 어떻게 하면 사람을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는지, 질문을 받고 “자기의 내면을 가치를 알 때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얻는다. 자기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 자기를 아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기 계발이다. 자기 계발의 시작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총장이 출연한 프로그램은 유튜브 미국 BR 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